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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0

[시드물] 올해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제품, 호호바 립 에센스

시드물 추천템도 소개해보고 시드물 비추천템도 소개해봤는데, 대부분 예전부터 쓰던 제품군이라서 간만에 시드물 새 아이템 탐험을 해볼까, 하고 구매했다가 괜찮았던 제품을 추천해볼까 한다. 난 입술을 자주 뜯어먹는 습관이 있어서 입술에 주름이 정말 많고, 특히 환절기~겨울만 되면 자주 트고 찢어져 보습관리를 안해주면 피가 나기도 한다. 여름엔 증상이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그래도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 하는 편이라 보습력 좋다는 립제품이란 립제품은 거의 다 써 본 것 같다. 그러다보니 이미 쓰고 있는 제품군이 많아도 가성비 좋다는 후기를 보면 팔랑귀가 작동해서 쉽게 구매하게 되는데, 이 제품이 유독 그랬다. 이번 추천템은 호호바 립에센스. 개당 3,800원인데 용량은 13ml. 공홈 사진으론 몰랐는데 실제로 만져..

일상 2020.08.16

[펫버킷] 탈퇴/계정삭제하는 방법

바로 지난 글에서 펫버킷 이용 방법을 설명했는데, 갑자기 탈퇴라니? 이게 무슨 소린가 싶겠다. 사실 지난 번 글에서 가입 방법을 소개하고자 기존 아이디가 있음에도 새로 가입해봤는데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이 되더라. IT강국 우리나라처럼 '동일한 인물로 가입된 아이디가 있습니다.' 뭐 이런 친절한 안내문이 없다. 그냥 바로 가입이 된다. 한 사이트에 중복된 계정을 만들긴 싫어서 새로 만든 계정을 바로 삭제해보려고 했더니, 외국 사이트는 친절하게 '탈퇴' 절차가 나와있질 않다. 그래서 내가 사용했던 탈퇴 방법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먼저 펫버킷 사이트로 들어간다. https://www.petbucket1.com​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홈페이지 맨 위의 live support online을 클릭한다...

일상 2020.08.15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2

본 글에는 직접 구매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후기가 담겨있습니다. 2020/08/07 -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1 시드물 별로템/워스트템 후기 2번째. 이번에는 구매 5년 이내 제품들을 가져왔다. ※ 그래도 좀 과거템이 있으니 주의바람 2015년 9월에 구매했던 제품들이다. 역시나 내 추천템인 티트리오일이 들어있는데, 그 외 두 제품은 비추천한다. EGCG 앰플은 바르나마나 크게 달라진 게 없었고, 까라꼴 마스크팩은 워시오프가 잘 안된다. 결국 까라꼴 마스크팩은 쓰다 버린 걸로 기억. 이건 2016년 3월 구매 목록.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고 젊을 때였는데, 뭐가 부족해서 보르피린 앰플을 샀는지... 워스트까진 아니고 효과는 있는데 10ml에 27,100원... 가성비는 솔직히 모르..

일상 2020.08.08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1

본 글에는 직접 구매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후기가 담겨있습니다. 시드물에서 8년 가량 쇼핑하면서 나만의 인생템도 찾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인생템이라는데 왜 나는...? 싶은 워스트 제품들도 많았다. 그래서 한 통 다 쓰면서 절레절레했던 내 기준 별로였던 제품들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위 목록은 구매 후 5년이 지나 시드물에 신청하여 받아본 구매내역이다. 2013년부터 시드물을 알게 되면서 굉장히 오래 고민하며 알아보다가 2014년이 되어서야 첫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난다. 지난 글에서 꼽은 베스트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이 워스트 제품이다. 1. 알로에에센셜, 티트리에센셜, 센텔라에센셜 내 경우에 시드물의 젤 타입 제품들은 끈적임이 강해 불호인 경우가 많다. (꿀 수면팩 제외) 수딩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내 경..

일상 2020.08.07

[지복합성 추천] 여름 수분 크림 추천! 아이소이 스피디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여름 싫다... 지복합성이라 정말 싫다... 마스크 써서 인중에 땀도 나고, 바람이라도 불면 얼굴에 머리카락 들러 붙고, 정말 최고로 싫은 계절, 여름이다. 그렇다고 피부에 아무 것도 안 바르자니 뭔가 식물에 물 안 주는 기분... 먹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글로우픽 어플에서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써본 제품이 나같은 지복합성 피부에게 여름에 너무 잘 맞는 재질이라 추천하려고 가져와봤다. 아이유님이 광고모델로 유명했던 아이소이의 제품인데, 스피디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아이소이답게 포장도 심플하다. '3초 수분크림'이라는 카피로 홍보하고 있던데, 3초 만에 수분이 차오른다고도 하고 마치현, 어성초, 티트리 등의 3草를 주성분으로 하고있어서 3초 크림이라고도 한단다. 위생상 중간캡이 있어서..

일상 2020.08.03

[지복합성 추천] 지아자 산양유 데이 크림/나이트 크림/핸드 크림

나같은 지복합성 피부는 여름엔 지성이라 고통받고 겨울엔 복합성이라 고통받는다. 타고나길 중성피부였음 좋았겠지만 이미 이렇게 태어나버린지 2n년째라서 이젠 일부분의 체념과 일부분의 적응상태에 이르렀다. 이런 피부가 정말 슬픈건, 사계절 내내 같은 템을 쓸 수 없다는 것인데, 색조화장으로 예를 들자면, 여름에 쓰는 파데와 겨울에 쓰는 파데가 달라진다. 아주 정교하게 화장했을 당시엔 (특히 취업사진 찍을 때쯤엔) 얼굴 부위마다 바르는 파운데이션이 다르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회사 생활에 찌들기도 했고, 노파데를 개의치 않아하는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여서, (게다가 코로나 덕분에 마스크를 쓸 수도 있어서,) 노파데가 정착이 되어버렸다. 나이가 들면서 색조화장엔 무뎌졌지만 기초화장만큼은 트러블이 나지 않게 주의하는..

일상 2020.08.02

시드물 8년차가 n번째 재구매한 시드물 추천 제품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애용하던 화장품 샵이 있는데, 바로 시드물. 요즘은 사람들에게 저렴한 천연화장품으로 많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예전에는 천연화장품을 쓰던 사람들에게만 꽤 인기있는 곳이었다. 타고난 피부가 좋지 않은지라 건강한 화장품을 찾고 있었고 대학생이라 돈이 많지 않던 나에게는 딱 적당한 곳이었다. 8년차라고 하면 왠지 어마어마하게 구입했을까 싶지만, 몇 몇 상품들을 빼고는 가성비갑을 자랑하는 시드물인지라 현재까지 구매금액은 75만원이 조금 안된다. 오늘은 나름 꾸준하게 시드물을 이용하면서 나에게 베스트였던 제품을 꼽아볼까 한다. 첫번째는, 왼쪽의 웰빙 녹차 스킨! 150ml로 스킨치고 많은 편은 아닌지라 한번 구매할 때 보통 두 개씩 구매했고 그렇게 한 4통은 비운 것 같다. 물론 그 사이사이 ..

일상 2020.08.02

[한나패드 보관] 한나패드 방수파우치 후기

생리컵 사용을 잠시 중단하게 되면서, 한나패드를 급하게 구매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생리대를 갈러 화장실을 갈 때 일회용 생리대 하나만 바지 주머니에 슬쩍 넣어서 가벼운 몸으로 갔었는데, 이제 면생리대를 쓰게 되었으니 교체할 생리대와 더불어 사용한 생리대도 담아올 파우치를 들고 다녀야 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이전에 쓰던 일반 파우치를 쓰자니 뭔가 매우 찝찝한 기분이 들어 면생리대 전용 방수파우치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구매했다. 물론, 나는 한나패드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긴 했으나 가격은 둘 다 똑같다. 사실 방수파우치가 뭐 별거인가, 싶어서 다이소에서 구매할까도 고민해봤지만 예쁜 디자인의 면생리대를 구입하고나니 그와 같은 디자인의 파우치까지 있다면? 하는..

일상 2020.08.01

[질염 셀프 치료] 티트리 오일 활용하기

최근에 칸디다 질염으로 고생하면서 여성건강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면서 질 유산균을 쿠팡직구로 구매했었다. 2020/07/30 - [질염 셀프 치료] 질염에 좋은 유산균 '자로우 펨 도피러스(Jarrow fem dophilus)' 하지만 장 유산균제는 복용하고 나면 화장실 다녀오는 느낌이 달라진다던지 체감하는 것이 있는 반면, 질 유산균제는 내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먹는 것 말고도 생활습관에서도 변화를 주기로 했는데, 바로, '티트리 오일 활용하기' 내가 자주 이용하는 시드물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트리 오일이다. 아이허브에서 티트리 오일을 찾아보면 더 저렴한 제품을 구할 수도 있었겠지만 예전부터 써오던 제품이라 재구매했다. 시드물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트리 오일은 희..

일상 202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