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물] 올해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제품, 호호바 립 에센스

 

 

시드물 추천템도 소개해보고

시드물 비추천템도 소개해봤는데,

 

대부분 예전부터 쓰던 제품군이라서

간만에 시드물 새 아이템 탐험을 해볼까, 하고

구매했다가 괜찮았던 제품을 추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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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입술을 자주 뜯어먹는 습관이 있어서

입술에 주름이 정말 많고,

특히 환절기~겨울만 되면 자주 트고 찢어져

보습관리를 안해주면 피가 나기도 한다.

 

여름엔 증상이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그래도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 하는 편이라

보습력 좋다는 립제품이란 립제품은

거의 다 써 본 것 같다.

 

그러다보니 이미 쓰고 있는 제품군이 많아도

가성비 좋다는 후기를 보면

팔랑귀가 작동해서 쉽게 구매하게 되는데,

이 제품이 유독 그랬다.

 

이번 추천템은 호호바 립에센스.

 

개당 3,800원인데 용량은 13ml.

공홈 사진으론 몰랐는데

실제로 만져보면 꽤 크다.

이거 언제 다 쓰지...? 싶은 생각이 든다.

 

 

제형은 반투명한 젤 타입이고,

용기가 튜브타입이라서

적당량 짜내기 참 좋다.

 

 

움짤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매우 끈적끈적한 느낌이 든다.

 

입술에 발랐을 때 역시 번들번들해서

밖에 나갈 때 바르기는 매우 부담스럽다.

 

내 경우엔 자고 일어나면 입술이 터서

자기 전에 꼭 입술에 무언갈 발라놔야 하는데,

그런 자기 전 케어용으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