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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5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소니 WH-1000XM4 구매/정품등록/워크맨 독서대 받자!

대체 요즘 아파트들은 공사를 어떻게 하는 건지... 복도식도 아니고 딱 옆집만 있는 아파트인데도 옆집 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들린다. 옆집 학생이 친구들과 나누는 수다 소리, 정기적으로 받는 과외 소리, 가끔은 부모님께 혼나는 소리, 윗집의 거친 발소리와 핸드폰 진동소리까지(!). 심지어 집 안에서조차도 가족들의 대화소리와 TV소리(특히 요즘은 트로트 프로그램 소리!)로부터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요즘은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런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화가 많아진다... 중도에 공부 때려치우는 것도 한 두 번이지... 결국 큰 맘 먹고 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구매하려고 찾아보니 무선 블투 헤드셋도 다양한데, 그 중에 노캔 헤드셋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었다. 블..

일상 2021.02.18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2

본 글에는 직접 구매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후기가 담겨있습니다. 2020/08/07 -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1 시드물 별로템/워스트템 후기 2번째. 이번에는 구매 5년 이내 제품들을 가져왔다. ※ 그래도 좀 과거템이 있으니 주의바람 2015년 9월에 구매했던 제품들이다. 역시나 내 추천템인 티트리오일이 들어있는데, 그 외 두 제품은 비추천한다. EGCG 앰플은 바르나마나 크게 달라진 게 없었고, 까라꼴 마스크팩은 워시오프가 잘 안된다. 결국 까라꼴 마스크팩은 쓰다 버린 걸로 기억. 이건 2016년 3월 구매 목록.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고 젊을 때였는데, 뭐가 부족해서 보르피린 앰플을 샀는지... 워스트까진 아니고 효과는 있는데 10ml에 27,100원... 가성비는 솔직히 모르..

일상 2020.08.08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1

본 글에는 직접 구매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후기가 담겨있습니다. 시드물에서 8년 가량 쇼핑하면서 나만의 인생템도 찾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인생템이라는데 왜 나는...? 싶은 워스트 제품들도 많았다. 그래서 한 통 다 쓰면서 절레절레했던 내 기준 별로였던 제품들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위 목록은 구매 후 5년이 지나 시드물에 신청하여 받아본 구매내역이다. 2013년부터 시드물을 알게 되면서 굉장히 오래 고민하며 알아보다가 2014년이 되어서야 첫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난다. 지난 글에서 꼽은 베스트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이 워스트 제품이다. 1. 알로에에센셜, 티트리에센셜, 센텔라에센셜 내 경우에 시드물의 젤 타입 제품들은 끈적임이 강해 불호인 경우가 많다. (꿀 수면팩 제외) 수딩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내 경..

일상 2020.08.07

[지복합성 추천] 여름 수분 크림 추천! 아이소이 스피디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여름 싫다... 지복합성이라 정말 싫다... 마스크 써서 인중에 땀도 나고, 바람이라도 불면 얼굴에 머리카락 들러 붙고, 정말 최고로 싫은 계절, 여름이다. 그렇다고 피부에 아무 것도 안 바르자니 뭔가 식물에 물 안 주는 기분... 먹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글로우픽 어플에서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써본 제품이 나같은 지복합성 피부에게 여름에 너무 잘 맞는 재질이라 추천하려고 가져와봤다. 아이유님이 광고모델로 유명했던 아이소이의 제품인데, 스피디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아이소이답게 포장도 심플하다. '3초 수분크림'이라는 카피로 홍보하고 있던데, 3초 만에 수분이 차오른다고도 하고 마치현, 어성초, 티트리 등의 3草를 주성분으로 하고있어서 3초 크림이라고도 한단다. 위생상 중간캡이 있어서..

일상 2020.08.03

핵쫄보의 인생 첫 생리컵 후기! 한나컵 리얼 사용기

이건 기억력이 나쁜 내가 까먹고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 같아 남기는 글. 누군가에겐 도움이 된다면 더 좋겠다. 난 대부분의 한국 여자들이 그렇듯 평소에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해왔고, 생리대를 자주 교환할 수 없을 때만 간헐적으로 탐폰을 이용했는데, 한번은 삽입하다가 미주신경을 자극했는지 식은땀이 흐르고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얼른 가까운 침대에 몸을 뉘이고 휴식했던 기억이 있어 선호하지 않았다. 생리양이 많지 않아서 실까지 젖는 경우가 적은 나한테는 탐폰은 제거할 때마다 불쾌한 기분도 들었다. 그렇게 일회용 생리대를 쓰면서 밑이 빠지는 듯한 통증에 힘들어하다가 지인들의 생리컵 후기를 듣고 충동적으로 한나컵S를 구매했고, 그게 첫 생리컵이 되었다. 첫번째 주기에 성공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지만 미리 생리..

일상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