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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아랫지방에 다녀올 때면자주 들르게 되는 여산 휴게소.이름이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변경된다는데,아직까지 전광판은 여산휴게소로 나와있다.우리가 찾는 공간은 푸드코트 안쪽에 있는 수유실.참고로 여기 수유실은 조금 작은 편이라오른쪽 아래에 있는 개폐버튼을 눌러야만 열고 닫힌다.수유실에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모유수유를 하는 산모를 위한 편한 소파와그 건너편으로 가장 안쪽에 전자렌지,그 옆으로 이용하기에 편한 기저귀갈이대와 싱크대가 보인다.기저귀갈다 부모 허리 나갈 것 같은 애매한 유아침대 말고이런 기갈대 비치해두는 휴게소 아주 만족👍공간은 작지만 필요한 것만 깔끔하게 비치된 느낌.겨울이라 특히 유용한 따뜻한 물티슈도 있고수유실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싱크대 사용 후 쓸 수 있는 티슈도 채워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