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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2

김니뇨 2020. 8.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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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는 직접 구매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후기가 담겨있습니다.

2020/08/07 - [시드물]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들-1

시드물 별로템/워스트템 후기 2번째.

 

이번에는 구매 5년 이내 제품들을 가져왔다.

※ 그래도 좀 과거템이 있으니 주의바람

 

 

2015년 9월에 구매했던 제품들이다.

역시나 내 추천템인 티트리오일이 들어있는데,

그 외 두 제품은 비추천한다.

EGCG 앰플은 바르나마나 크게 달라진 게 없었고,

까라꼴 마스크팩워시오프가 잘 안된다.

결국 까라꼴 마스크팩은 쓰다 버린 걸로 기억.

 

 

이건 2016년 3월 구매 목록.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고 젊을 때였는데,

뭐가 부족해서 보르피린 앰플을 샀는지...

워스트까진 아니고 효과는 있는데

10ml에 27,100원...

가성비는 솔직히 모르겠다.

자금여유+보르피린에 관심이 있음 사시고

그 외엔 굳이 살 필욘 없을 듯.

 

약물흡수유도자극기피부자극이 있고,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비추한다.

보관 케이스를 같이 주면 좋은데

정말 저거 그대로 오는 바람에

앰플이 묻은 채로 세워서 보관하다가 먼지 들러붙고,

사용 전후 알콜로 소독하기 귀찮고,

결국 방치하다 버렸다.

 

 

비타민은 저렴해서 사봤고 달달하다.

 

닥터트럽 수딩토너는 쏘쏘템.

그냥 물처럼 가볍게 발리는데,

효과도 물같은 특징이 있다.

단점도 없지만 장점도 없어서

음... 이런게 천연인가, 싶은 느낌.

300ml에 9,800원이라 가성비 나쁘진 않다.

 

 

1. 아크바이 세범 컨트롤

바르고나면 프라이머 바른 것처럼 보송하다.

근데 그냥 정말 프라이머 같아서...

피지 자체를 조절해주진 않는다.

 

2. 닥터트럽 피지제로 센텔라 파우더

얼굴에도 앞머리에도 괜찮은 편.

근데 이니스프리 노세범이 갓성비라서

굳이굳이 이걸 쓸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 외, 이미 구매했던 건 넘어가고,

거론하지 않는 제품은...

(기억조차 안 나서 패스)

 

 

1. 아크바이 모델링 마스크팩

비싼 모델링팩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좋다.

다만 향이 좀 오묘하다.

그리고 효과는... 솔직히 모르겠다.

올리브영에서 파는 린제이 모델링팩이

효과가 너무 엄청나서

나라면 돈 더 들여서 린제이 살 것 같다.

 

2. 씨벅톤 오일

색이 노란 오일이다.

난 스킨 로션 크림 등등에 섞어바르려고 샀다.

아주x100 비추천하는 템인데,

얼굴이 노랗게 착색된다.

 

 

음... 이건 지난번 추천했던 베스트템 구매인증... *ꈍ꒳ꈍ*

 

 

 

1. 속눈썹 영양제 아이래쉬 세럼

그냥 쏘쏘템.

마스카라를 잘 안하는 타입이라

타고난 속눈썹이 길어지길 원해서 샀는데

길이 연장 효과는 못 봤고 좀 덜 빠진다.

다만, 한번 실수로 눈 찔렸는데

진짜 눈물 주룩주룩 날 정도로 따갑다.

 

2. 루페올 가지앰플

가지를 잘 안 먹어서

피부에라도 양보해야지 하고 구매했었다.

그냥 물 바르는 느낌이었고, 딱히 효과는 못 봤다.

 

 

속눈썹 영양제는 지인 구매 대행.

 

카렌듈라 앰플 토너는 괜찮았다.

여름에 쓰긴 살짝 답답해서

환절기~겨울에만 사용했다.

 


 

올해 구매템들은 아직 사용 중에 있어서

리뷰까지는 이른 것 같아 제외했다.

 

자기한테 맞는 제품만 잘 찾으면 괜찮은데,

그 맞는 제품 찾기까지가 참 어려운 쇼핑몰같다.

지금은 올리브영에서도 판매한다지만,

손등에 몇 번 테스트해보는 걸로

알 수 있는 제품들이 아니라서...

 

아무튼 8년차 시드물 입장에서 써 본

내 기준 별로였던 시드물 화장품 후기 끄읏!

 

 

 

 

 

시드물이 사용감 개선을 위해

성분을 바꾸고 있다고 해서

제가 구매할 때와는 사용감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는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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