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어드바이저

일상

[전주 맛집] 분위기갑 전주 맥주집 노매딕브루잉 후기

김니뇨 2020. 7. 13. 16:38
728x90
반응형

최근 전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밤에 들렀던 조용했던 맥주집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시길.

 

 

 

조용한 분위기의 맥주집 외관.
처음엔 한글간판을 못 보고 노마딕이라 읽고선
카카오맵에서 후기를 찾아보려고 하는데
안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노매딕에서 판매중이던 맥주들.
알콜체질은 아니라서 가볍게 한잔씩만 하려고 왔고
친절하게 도수와 향과 맛이 나와 있었다.



 

 

가게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팝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나 사이드가 너무 맛있어서
한번으로 충분했다.




 

 

왼쪽부터 피크닉, 한옥 스테이.
평소 새콤한 맛을 좋아하긴 하지만 새콤한 맛의 피크닉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오히려 달짝지근한 한옥 스테이가 더 취향에 가까웠다.
술알못이지만 약간 에델바이스 피치 생각이 나기도 하고?



 

 

사이드로 주문했던 감자튀김(6,500원)
위에 뿌려진 파마산 치즈가 굉장히 짭짤해서
무한정 손이 가는 맛.



 

 

두 번째로 주문했던 수제 소시지.
한 개에 9,000원이고 두 개엔 18,000원이다.
아까 주문했던 감튀가 곁들여 나오고
개인적으로 아주 취향인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까지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분명 메뉴판에 감튀가 같이 나온다는 글이 있었지만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생각없이 주문해서
조금 아쉬운 기억이 남는다.

소시지는 수제라서 그런지 시중에 파는 자극적인 소시지에 비하면 살짝 퍽퍽함이 있을 순 있으나
맥주 사이드로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럽다.


전반적인 후기
맥주 맛 ⭐⭐⭐⭐
사이드 맛 ⭐⭐⭐
전주에서 힐링하고 싶을 때, 전주천 야경을 즐기고 가볍게 한 잔하기 좋은 집.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