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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나 손으로 반죽해서 자른 듯한
울퉁불퉁한 면발에
감자전분이 들어가서 걸쭉한 육수,
거기에 직접 손으로 담근게 확실한
겉절이 등의 집김치가 나오는
그런 구수한 맛집을 좋아한다.
매장 앞은 깜빡하고 찍지 못해
지도로 첨부한다.
매장 안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한 6-7팀 남짓 들어갈까?
식사시간에는 꽉 찰 정도로 붐볐다.
메뉴는 단 두 가지.
수육과 칼국수.
먼저 나온 메뉴는 수육.
쌈장, 고추장, 젓갈소스가 함께 나오고
수육도 부위별로 나온다.
무엇보다 쌈채소가 정말 많이 나온다는게 큰 장점.
쌈채소 외 파와 고추도 나와서
쌈을 훨씬 맛있게 싸먹을 수 있다.
드디어 나온 손칼국수!
애호박, 당근, 새우, 버섯, 감자, 바지락이 알차게 들어있다.
그리고 맛있게 익은 겉절이와 열무김치!
이것만으로도 올 가치가 있다.
전반적인 후기
칼국수 ⭐⭐⭐⭐
수육 ⭐⭐⭐⭐⭐
김치 ⭐⭐⭐⭐
식당 위치가 아파트 주변이라, 주변부엔 볼 게 없다는 것과 식당에 주차공간이 따로 없다는 걸 제외하면, 맛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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