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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 데이트코스] 서울 삼청동 스모어마켓 몬스터캠퍼스(사진 많음 주의)

김니뇨 2020. 7. 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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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삼청동 맛집 반타이 후기를 남기며

서울 삼청동에 볼 일이 있다고 했었는데,

그 볼 일이 바로 이거였다.

 

 

디즈니 덕후, 픽사 덕후,

그 중에서도 몬스터 시리즈 덕후인 내가

뒤늦게 뒷북치며 알게 된

스모어마켓 몬스터캠퍼스!

 

한동안 코로나 때문에 서울 갈 일이 없어서 전혀 몰랐다가

새로 나온 마이크 굿즈를 검색하다

스모어 마켓이 열리고 있다는 걸 알았다ㅠㅠ

 

그래서 휴일만 벼르고 벼르다가 바로 다녀왔다.


 

 

 

 

멀리서부터 딱 눈에 띄는 외관의 인테리어.

덕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외관이다.

계단에는 몬스터대학교 버전의 마이크가 반겨주고 있다.

 

 

 

 

 

 

 

아직 들어가기도 전부터

왼쪽의 미니 광장에는 눈에 띄는 포토존이 있다.

저긴 내 자리야...!

 

 

 

 

 

 

 

생각보다 마켓이 크진 않다ㅠ

1층은 외부 광장(?)을 제외하고는 굿즈샵이고

2층은 카페테리아 겸 포토존이다.

 

 

 

 

 

 

 

코로나 때문에 관람객 스스로 체온을 재고

손을 씻고 들어간다.

그걸 설명해둔 글씨체조차 귀엽다...

 

 

 

 

 

 

 

1층에 바로 보이는 굿즈존
몬스터 시리즈로 되어있다.

이것저것 눈길을 사로잡긴 하지만,

스티커 모으는데 환장한 나는 스티커만 4종류를 집어왔다.

안 집어온 2종류는 사실 이미 보유중이었다.

 

 

 

 

 

 

 

솔직히 좀 아쉬웠던 몬스터 과잠...

사진으로 잘 표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짱짱한 재질이 아닌 훌렁훌렁한 재질이다.

파란색도 안 예뻐ㅠ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토이스토리 굿즈존.

입구는 아기 마이크가 귀엽게 맞이하고 있다ㅠㅠ 귀여워ㅠㅠ

 

 

 

 

 

 

 

이름은 몬스터캠퍼스 마켓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토이스토리 굿즈도
꽤나 많이 있다.

몬스터 시리즈에는 없는 키링이라던지,

몬스터 시리즈에는 없는 투명컵이라던지ㅠㅠ

굿즈팀 뭐하냐ㅠ

 

 

 

 

 

 

 

인테리어를 섬세하게 배치한 느낌이 들었던 곳.

굿즈 매대 주변을 전부 저런 식으로 꾸며두어서

눈요기가 되어 심심하지 않았다.

 

 

 

 

 

 

 

품절 소식도 저렇게 귀여울 일?ㅠㅠ
그나저나 언뜻 보이는 가격 실화냐

 

 

 

 

 

 

 

그리고 우리 마이크 굿즈들ㅠㅠ

사실 인형 퀄리티는 별로라서 구매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모여있는 모습을 보면 귀엽고 뿌듯하다(?).

 

더 안쪽으로는 헬멧을 쓰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있었는데,

내 사진을 찍느라 깜빡하고 전체샷을 남기지 못했다...

초보 블로거

 

 

 

 

 

 

 

광장(아무리 봐도 광장은 아니지만)으로 나오면

오른쪽엔 뽑기기계와 쉴 의자가 놓여져 있고,

정면에는 캐릭터들을 맘껏 그릴 수 있는 종이와 색연필이 있다.

어른이인 나도 신나게 그렸으니,

아이들이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1층에서 굿즈를 결제하는 곳에는

음료와 디저트류도 구매할 수 있는데,

먹는 곳은 2층에 위치해 있다.

굿즈와 음료를 결제 후 위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에는

몬스터 대학교 덕후라면 눈에 익숙할

팀별 플랜카드가 걸려있다!!!


오즈마 카파 쵝오ㅠㅠ

나한텐 거의 뭐 그리핀도르급ㅠㅠ

 

 

 

 

 

 

 

운 좋게 창가 자리 득템.

마이크 덕후인 나는 마이크가 생각나는

멜론 소다를 먹었다.

사실 맛은 그저 그랬다...
그냥 메론맛 사이다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올라간...
딱 그런 맛...

 

 

 

 

 

 

 

2층 실내의 외관은 대략 이런 분위기.

1층처럼 구석구석 인테리어를 잘 해놓았다.

 

 

 

 

 

 

 

2층 테라스로 나오면

우리 마이크... 눈이 왜 그러니...? 황달이야?

조금 실망스러운 마이크 피규어가 있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해놓고

마이크 한쪽 팔에 팔짱끼고 사진도 찍었다.

 

 

 

 

 

 

 

2층 테라스엔 포토존이 있다.

마이크와 설리반 위로 나만의 학생증을 남길 수도 있고

벤치에서 여러 피켓들을 들고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아무래도 아쉬워서

다음번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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